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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행/숙소

메리어트 나이애가라폴스 폴스뷰 호텔 앤 스파 (+조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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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이아가라 폭포를 가장 잘 볼수 있는 숙소를 찾아 보니 근처의 

 

엠버시 스위트 바이 힐튼 나이아가라 폴스/폴스뷰의 스위트 객실과

https://maps.app.goo.gl/mtL87eYCeRqY5Mco9

 

엠버시 스위트 바이 힐튼 나이아가라 폴스/폴스뷰 · 6700 Fallsview Blvd, Niagara Falls, ON L2G 3W6 캐나다

★★★★☆ · 호텔

www.google.com

 

메리어트 나이애가라폴스 폴스뷰 호텔 앤 스파

https://maps.app.goo.gl/bM78DVg68yiWwAfZ6

 

나이아가라 폴스 메리어트 폴스뷰 호텔 & 스파 · 6740 Fallsview Blvd, Niagara Falls, ON L2G 3W6 캐나다

★★★★☆ · 호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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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서 잘 보인다고 하였고 특히 메리어트의 스위트 객실에서 보는 뷰가 매우 좋다고 하여 이왕 보는거 큰맘 먹고 스위트 객실을 예약하였다. 비수기임에도 불구하고 50만원정도 지불하였고 가장 저렴한 룸 대비 30만원 가까이 차이 났던 듯 하다.

 

겨울의 나이아가라는 비수기인데 비수기여서 저가격이지 블로그를 작성하는 현 시점에서의 스위트 가격은 90만원에 육박한다 ㅎㅎ

 

 

 

 

예약을 할 때 보면 지도상에 힐튼과 두개의 메리어트가 보이는데 나이아가라가 잘 보이는 숙소는 위의 폴스뷰이고

나이아가라 폴스 메리어트 온 더 폴스는 약간 떨어져 있는 다른 숙소인데 룸레잇도 약간 저렴하다.

 

그리고 사진상의 Falls Incline Railway라고 나이아가라 가까이 관람하는 관광지(Table Rock)와 호텔들 사이를 연결하는 모노레일인데 가기전에는 저 사이를 왕복할 수 있을거라 생각하고 나이아가라 폭포쪽으로 택시를 타고 갔다. 그런데 가보니 도보로 이어진 길이 없다.. 도보로 걸어다닐려면 먼 길을 돌아서 와야하는데 그길이 꽤 멀다. 

모노레일 이용 시 편도는 4 CAD다. 이것도 왔다갔다하면 무시 못하는 가격이다. (장사 잘한다)

 

저 거리를 돈내고 다닌다니..

 

모노레일 위 쪽으로 힐튼과 메리어트 폴스뷰가 연결된다. 대략 5분간격으로 왔다갔다 하였던 듯 하고 금방 이동한다. (대충봐도 걸어서 가도 금방가겠다)

 

Falls View를 강조하였듯 나이아가라가 가장 잘보이는 숙소이다.

 

위 사진은 호텔 정면에서 찍은 사진이고 실제로 모노레일을 타고가면 호텔 뒤쪽의 작은 문으로 이어진다.

 

 

호텔 내부에 스타벅스가 자리하고 있다. 영업시간은 짧다.

 

 

 

처음에 숙소를 받았는데 너무 낮은 층을 배정한 것이다. 일부러 높은 층 배정받으려고 스위트 객실 예약한건데 좀 억울해 직원에게 부탁하니 고맙게도 높은 층이 위치한 다른 방을 배정 받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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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과 같이 스위트룸은 화장실을 제외한 공간이 킹사이즈 침대를 갖고있는 침실과 테이블과 소파가 있는 거실(?)로 나뉜다. 화장실에는 커다란 욕조와 샤워실이 있고 어매니티는 따로 제공하지 않고 메리어트에서 쓰는 브랜드로 다회용 용기에 제공한다.

 

숙소 가격을 생각하면 시설은 깨끗하긴 하나 전반적으로 노후한 편이다. 

 

 

그때의 기억이 스크랩되며 정말 뷰가 멋지다.

 

숙소의 소파에 앉으면 위 사진과 같은 뷰가 나온다. 이거 보려고 50만원 지불했다 해도 과언이 아닌데 보는 내내 감탄사가 나왔다.

 

 

매일 저녁에는 폭포 주위로 조명과 불꽃놀이를 보여주는데 밖보다 방이 좋을 것 같아 술과 안주를 준비하여 방에서 관람하였다.

 

 

일출할때의 나이아가라 폭포

 

폭포가 잘 보이는 숙소를 정했으니 일부러 일출시간에 맞춰 일어나 폭포를 관람하였다.

 

 

 

아침이 되어 조식을 식사하러 내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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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반적으로 무난한 메뉴들이다. 엄청 맛있고 그렇진 않았다ㅎ

 

 

 

과일이 다양하게 있었던 듯 한데 과일은 안먹고 시리얼, 핫케익, 소시지 위주로 먹고 나왔다.

 

 

 

영수증을 가져다 주는데 조식 포함된 숙박이라 팁만 계산하고 나왔다.

 

 

총평

 

숙소의 자체로 놓고 봤을 때는 노후화된 정도나 퀄리티를 생각하면 아쉬움이 남지만 정말 뷰가 다했다ㅎㅎ

그래도 비수기라고 상대적으로 저렴하게 다녀왔으니 망정이지 여름 성수기가 되면 가장 기본룸도 50만원이 넘어가니 말이다.

 

처음 방문했던 나이아가라를 좋은 기억으로 남게 해준 호텔이다. 다음에 기회가 되면 꼭 방문하고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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